프랜차이즈(Franchise)는 가맹본부(Franchisor)가 가맹점주(Franchisee)에게 자사의 브랜드 상호, 상표, 영업 노하우, 제품 공급 체계 등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고, 가맹점주는 그 대가로 가맹금(가맹비, 로열티 등)을 지급하는 상업적 협력 계약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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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는 원래 "같이 사서 싸게, 좋은 제품을 합리적으로" 공급하려고 만든 구조입니다.

본사가 수백 개 매장의 물량을 모아 협상하고, 가맹점주는 혼자서는 받을 수 없는 조건으로 좋은 제품을 받습니다.

이게 프랜차이즈의 경쟁력이고 노하우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많은 분들이 프랜차이즈로 창업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술에서는 이 구조가 자주 어긋납니다.

본사는 좋은 술을 찾느라 고생하고, 가맹점은 본사에서 안내한 가격대로 술을 받지 못하기도 합니다.

이 글은 프랜차이즈 본사의 구매·R&D 담당자, 그리고 가맹점을 운영하는 점주님 양쪽을 위한 글입니다.

1. 숫자로 보는 프랜차이즈 시장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4월 ( 2026년 ) 발표한 2025년 가맹사업 현황 통계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전국 가맹본부는 9,960개, 브랜드는 13,725개, 가맹점은 379,739개입니다.

전년보다 본부 수는 13.2%, 가맹점 수는 4.0% 늘었습니다.

이 중 절반가량이 외식업입니다. 직전 상세 통계에서도 외식 가맹점은 전체의 약 50%였고,

한식·치킨·커피·주점 순으로 많았습니다.

술을 파는 가맹점이 전국에 십만 곳 넘게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 매장들은 대부분 본사가 정한 품목과 본사가 지정한 공급 경로로 술을 받습니다.

2. 본사의 고민: 수많은 술 중에 우리 브랜드에 맞는 걸 찾는 일

본사 입장에서 술은 메뉴의 일부입니다. 치킨에는 어떤 맥주가 맞는지, 한식 주점에는 어떤 전통주를 올릴지,

시즌 메뉴에 어떤 하이볼을 붙일지. 이걸 정하는 게 R&D 부서의 주업무이고 매시즌마다 돌아오는 고민입니다.

문제는 후보가 너무 많고, 흩어져 있다는 겁니다. 국내 양조장, 수입사, 크래프트 브루어리가 매년 늘어나지만 이들을 한 번에 비교할 곳이 없습니다. 담당자는 박람회를 돌고, 영업사원을 만나고, 샘플을 따로 받아 봐야 합니다.

지난 호텔 편에서 "고르고 싶은 사람은 볼 게 없고, 보여주고 싶은 사람은 만날 수가 없다"고 썼습니다.

프랜차이즈 본사도 똑같습니다. 좋은 술을 만드는 양조장은 본사 R&D 담당자가 누구인지 모르고, 본사는 그 양조장이 있는지조차 모릅니다.

제품은 많고 우리에게 맞는 제품은 어떤게 좋을지 모릅니다.
제품은 많고 우리에게 맞는 제품은 어떤게 좋을지 모릅니다.

3. 가맹점의 고민: 본사 공시 가격과 실제 가격이 다르다

본사가 좋은 술을 골라 좋은 조건으로 계약해도, 그게 가맹점까지 그대로 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류는 지역마다 지정된 도매처를 통해 공급받는 구조가 많습니다. 수도권처럼 도매상이 촘촘한 곳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지방, 특히 넓은 지역에 도매상이 적은 곳은 사정이 다릅니다.

- 수급이 불안정합니다. 특정 품목이 제때 들어오지 않거나, 소량 주문은 뒤로 밀립니다

- 가격이 달라집니다. 먼 거리를 소량으로 배송하는 비용이 붙으면서, 본사가 공시한 가격보다 높은 가격을 안내받기도 합니다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억울합니다. 같은 간판, 같은 메뉴인데 우리 지역만 술값이 비싸고 물건이 늦게 옵니다.

본사 입장에서도 곤란합니다. 전국 동일 가격, 동일 품질이라는 약속이 지역에서 깨지는 겁니다.

도매상이 잘못해서가 아닙니다. 도매상이 적고 거리가 먼 지역에서는 실제로 비용이 더 들기 때문에 생기는 구조적인 문제입니다.

전국 도매상 면허 발급수는 1500개 이상, 그중 절반이상이 수도권인접으로 몰려있는 상황입니다.
전국 도매상 면허 발급수는 1500개 이상, 그중 절반이상이 수도권인접으로 몰려있는 상황입니다.

4. 결국 같은 문제입니다

본사의 고민과 가맹점의 고민은 달라 보이지만 뿌리가 같습니다.

찾는 단계에서는 제품 정보가 흩어져 있고,

공급하는 단계에서는 유통이 지역마다 끊겨 있습니다.

본사가 "같이 사서 싸게"를 설계해도, 그 설계가 전국 매장까지 똑같이 닿는 것이 어렵습니다.

5. 비어스택스가 할 수 있는 일

비어스택스는 양조장·수입사(판매사), 도매사, 매장(구매사)을 한 플랫폼에서 잇는 B2B 주류 플랫폼입니다. 프랜차이즈 구조에서는 이렇게 쓸 수 있습니다.

5-1. 본사 R&D: 한 화면에서 찾고 비교합니다

국내외 판매사의 제품이 디지털 진열장에 모여 있습니다. 담당자는 박람회를 돌지 않고도 스타일·가격·용량별로 후보를 추리고, 필요한 곳에 샘플과 미팅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양조장 입장에서는 본사 R&D라는 문이 처음으로 보이게 됩니다.

5-2. 본사 구매: 조건을 한 번 정하면 전국이 같은 조건으로 받습니다

본사가 협의한 품목과 가격을 플랫폼에 올려두면,

가맹점은 지역과 상관없이 같은 화면에서 같은 가격을 보고 주문합니다. "본사 공시가와 다른 가격"이 생길 틈이 줄어듭니다.

5-3. 가맹점: 쇼핑하듯 주문하고, 소량도 받습니다

전화·문자 대신 앱에서 24시간 주문합니다. 1박스, 1케그 단위 소량 주문도 됩니다.

테스트 배드로 반응을 확인한후에 결정하는것도 가능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도매상이 적은 지역이라도 플랫폼에 연결된 도매사나 판매사 직송으로 받을 수 있는 경로가 열립니다.

5-4. 콜드체인 물류: 멀어도 상태 그대로

크래프트 맥주처럼 온도에 민감한 술은 5℃ 이하 냉장 물류로 배송합니다.

지방 매장이라고 품질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게 브랜드 입장에서는 가격만큼 중요합니다.

5-5. 본사 대시보드: 매장별 발주가 보입니다

어느 지역, 어느 매장이 무엇을 얼마나 주문하는지 한 화면에서 확인합니다.

신메뉴 술이 실제로 팔리는지, 공급이 막힌 지역이 어디인지 숫자로 봅니다.

세금계산서도 자동 발행돼 정산 업무가 줄어듭니다.

이미 테스트 중인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있습니다.  현재 전혀 문제 없이 안정적인 수급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미 테스트 중인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있습니다. 현재 전혀 문제 없이 안정적인 수급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마치며

프랜차이즈의 힘은 "함께 사는 것"에서 나옵니다.

그런데 술은 찾는 길도, 받는 길도 지역마다 끊겨 있어서 그 힘이 가맹점까지 닿지 못했습니다.

본사가 고른 좋은 술이, 본사가 정한 가격 그대로, 서울 매장과 지방 매장에 똑같이 들어가는 것. 비어스택스가 프랜차이즈와 함께 만들고 싶은 구조입니다.

--시작하는 법

본사 구매·R&D 담당자님

신메뉴용 술을 찾고 계시거나, 가맹점 공급 가격이 지역마다 달라 고민이시라면 문의를 남겨주세요.

브랜드 규모와 매장 수, 찾으시는 주종을 알려주시면 가능한 제품과 공급 방식을 확인해서 안내드립니다.

가맹점주님

사업자등록증 한 장으로 가입하실 수 있고, 승인은 보통 2시간 안에 납니다. 승인 후 가격이 전부 보이고 1박스부터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구매사 이용 수수료는 없습니다.

양조장·수입사 담당자님

프랜차이즈 본사에 제품을 소개할 창구를 찾고 계셨다면,

판매사로 입점해 디지털 진열장에 제품을 올려두세요. 본사 R&D가 찾는 곳에 먼저 보이게 됩니다.

가입: beerstacks.com/signup

문의: 카카오톡 채널 '비어스택스' / 0507-1352-4780

프랜차이즈의 술, 왜 본사생각처럼  가맹점에 전달되지  않을까요? — 본문 사진 4
프랜차이즈의 술, 왜 본사생각처럼  가맹점에 전달되지  않을까요? — 본문 사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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